뭐든지 잘 못키우는 편인데 다육이에 꽂힌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다육이를 하나하나 모았고 비록 보내준 아이들도 있지만 지금도 자신감을 가지고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육이 물주는 법에 대해 빠르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쁘고 빠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법이라기보다는 가장 간단한 키우는데 꼭 필요한 팁,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육이 물 주는 법
**제가 적은 다육이 물주는 법은 평균적인 내용이며, 실제로는 집안의 온도와 다육이 종류 등에 따라 모두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육이 구매시 판매주인님께 여쭤보시거나 식물별로 검색해 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1. 물주는 날짜를 정하세요.
다육이는 온습도의 영향을 받고, 다육이 자체의 건강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게 자라기 때문에 꼭 같은 주기로 물을 주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육이 물주는 법은 계절이나 집안환경 등에 따라 모두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주는 날짜를 주어야 하는이유는 꼭 그날짜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육이는 물을 자주 주지 않기때문에 자칫하면 언제물을 주었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월 1일 혹은 매월 말일 등 특정 날짜를 지정하여 그날 다육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습관 들이도록 하세요.
2. 분갈이 이후에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분갈이를 하지 얼마 안됬거나 새로 사서 화분을 막 간 상태라면 무리해서 물을 주면 안됩니다. 아직 식물이 적응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금방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천천히 관찰하면서 아이가 뿌리를 잘 내리고 흡수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이후 자신만의 다육이 물주는 법을 찾으면됩니다. 주기를 찾아 그 이후로부터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한번줄때 물은 충분히 주세요.
물이 충분히 화분에 가득찰 수 있도록 주시면 됩니다. 물이 화분을 빠져나올 수 있을 정도로요. 한번 줄 때 양껏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주면됩니다. 대신 주기를 잘 정해야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물은 어떤 주기로 주어야 할까요?
다육이 물주는 법, 주기는 어떻게 정할까요?
대부분의 다육이는 4주 전후로 물을 주면됩니다. 이때 화분 밑에 있는 흙까지 (혹은 화분 가장아래에 있는 잎이 완전히 말랐을 때) 말랐을 때 물을 주면됩니다. 다육이는 물이 많이 부족하면 잎이 쪼그라들고 물을 충분히 흡수한 후에는 약간 말랑말랑 통통한 느낌이 듭니다. 통통할 땐 더 물을 안주어도 됩니다. 외부에서 키울 때에는 장마철에는 무을 주지 마세요. 영하의 온도인 겨울철에도 안주셔도됩니다.

작고 귀여운 다육이의 매력. 물 주는 주기도 잦지 않아서 더 좋은것같습니다. 코로나로 언택트 시대가 오면서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다육이의 인기도 많아졌는데요. 소소한 행복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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