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50대 이상에게 많이 나타난다는 대상포진.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급격한 온도차로 젊은 연령층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 원인, 치료법, 그리고 합볍증까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서치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병원 의학정보/차병원의학정보/서울대학교 병원/ 뉴스기사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수두 바이러스 입니다. 수두는 걸리거나, 예방접종 시 바이러스가 들어와 우리 몸속에 남아있게 되는데요. 이처럼 몸 안에 잠복하다가 특정 원인(면역력 저하 등)으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 발진, 물집인데요. 초기에는 물집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대상포진을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대상포진은 특정 부위에 발생합니다. 팔이나 얼굴, 다리 등 일부분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쓰라리거나 스치기만 해도 아파요. 바늘로 찌르는듯한 고통이 있기도 합니다.또한 머리가 아프거나(두통), 열감이 느껴지는 등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피로하고 무기력하며 식욕부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감기약을 처방받거나 피부과를 방문하기도 합니다.
- 몸살
- 특정부위 통증, 쓰라림,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 두통
- 발열
- 피부통증
- 식욕부진, 피로감, 전신 쇠약
이후 수포가 생기면 대상포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수포의 형태는 계속 변화하는데요, 농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가 않습니다. 보통 일~이주정도 소요되며 딱지가 생기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다만, 수포가 없어진 후에도 해당 부위에 지속적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년층의 경우, 10명 중 3명이 이러한 대상포진성 통증을 느끼게되는데, 심할경우 진통제를 처방받기도 합니다. 통증으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느끼기도 하므로 빠르게 병원에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기 처방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대상포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병에 걸려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 과로나 피로감, 스트레스가 원인이기도 합니다.
- 영양부족 등 면역력 저하가 주요 원인입니다.
- 환절기,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몸이 온도조절을 하지 못하여(면역력 저하와 연결) 많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예방법은요?
원인을 반대로 생각하면, 예방법인데요! 대상포진 예방법은 말그대로 '잘먹고, 잘자고, 잘 쉬는 것' 입니다.
-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기초 체력 증가가 요구됩니다.
-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과로나, 몸에 무리가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 충분한 영양공급 및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는요?
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이용합니다. 통증이 심할경우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항우울제, 항경련제도 의사의 판단 하에 처방할 수 있습니다.
치료 효과 및 합병증은요?
치료가 빠를 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빠르게 병원을 내원해서 치료를 시작해주세요.
합병증의 경우, 대상포진 부위에 따라 상이합니다. 안구 주변에 대상포진이 발생하였다면 눈에 합병증이 올 수도있고 심하력ㅇ우 각막염, 홍채염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 주위에 대상포진이 발생하였다면 안면이 마비되거나 관련 합볍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체 부위의 경우 근육통이나 저림, 못움직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고, 백신 접종 시 이후 신경통 및 발병 효과가 줄어드므로 한번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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